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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기사 모아보기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재경위는 이날 오후 2시 열린 전체회의에서 이 같이 의결했다.
이로써 공백 없이 신임 한은 총재 취임이 이뤄질 예정이다.
두 차례 불발 거쳐 채택
재경위는 지난 15일 신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그러나, 신 후보자의 자녀 국적 관련 문제 제기 등에 따라, 청문회 당일 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이후 지난 17일 회의에서도 추가로 채택이 불발된 바 있다.한은 총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청문회 당일 채택되지 않은 것은 2014년 도입 이후 처음이다.
이날 재경위원장인 국민의힘 소속 임이자 의원은 "대내외 경제 상황이 엄중하기 때문에 한은 총재라는 직위의 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점은 많은 위원님들께서 공감하시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녀 관련 논란도 보고서에 병기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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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 있는 통화정책" 예고
신현송 한은 총재 후보자는 국제금융 부문의 대표적인 전문가로 손 꼽힌다.1959년생으로,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정치경제학·철학을 전공했고, 동 대학에서 경제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 런던 정치경제대(LSE) 교수, 미국 프린스턴대 경제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상주학자, 뉴욕 연방준비은행 자문위원을 맡았다. 앞서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도 역임했다. 2014년부터 국제결제은행(BIS) 고위직인 경제자문역 겸 조사국장, 이어 통화경제국장을 역임했다.
신 후보자는 지난 3월 22일 공식적인 한은 총재 후보자 지명소감을 통해 "물가, 성장 그리고 금융안정을 감안한 균형있는 통화정책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인지 고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임 이창용닫기
이창용기사 모아보기 총재의 임기는 이날로 마무리됐고 이임식이 이뤄졌다. 신 후보자는 신임 총재로 오는 21일 취임할 예정이다.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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