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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 매년 사무직 10% 신규 채용한다

기사입력 : 2026-03-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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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력 슈퍼사이클 속 인재 확보 총력
채용연계 인턴십·지역대학 산학협력 강화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 /사진제공=LS일렉트릭이미지 확대보기
LS일렉트릭 글로벌 인턴 사원. /사진제공=LS일렉트릭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LS일렉트릭(대표이사 구자균 회장)이 전력 슈퍼사이클 속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30일 LS일렉트릭에 따르면 회사는 매년 사무직 약 10% 이상을 신규 채용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는 구자균 회장 인재 중심 경영 기조에 따른 것으로, 채용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보상 경쟁력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 2006년부터 약 20년간 공채 제도를 운영해 왔다. 2023년부터는 채용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어학 특기자 중심으로 선발해 사업장에서 제품 지식을 익히게 한 후 해외사업 조직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인턴십 과정에서 직무 경험과 기업 문화 이해도를 높인 뒤 정규직 채용으로 연결하고 있다.

연구개발(R&D)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상시 채용도 진행하고 있다. 우수 연구인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산학장학생 및 산학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산학협력 강화를 위해 사업장 인근 대학과 연계한 채용연계형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비정규직원을 정규직으로 모두 전환해 고용 안정성도 높였다.

LS일렉트릭은 고용취약계층 일자리 확대에도 힘쓰고 있다. 그린보이스(장애인 합창단)와 그린캔버스(장애인 미술) 등 장애 예술인을 채용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헬스키퍼(맹인 안마사) 제도도 운영한다. 제대 군인 및 보훈인력 대상 채용도 상시 진행 중이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 산업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전력 인프라 시장이 구조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하면서 글로벌 사업 기회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선제적인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기술 경쟁력,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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