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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충정로1구역·명장3구역 연속 수주…2026년 1분기 5건 사업 확보

기사입력 : 2026-03-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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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
[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두산건설이 서울과 부산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연이어 시공권을 확보하며 2026년 1분기 기준 총 5건의 사업을 따냈다. 수도권과 지방을 아우르는 수주 실적을 바탕으로 정비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는 모습이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과 부산 동래구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모두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서울 도심 공공재개발 확보…사업 연계 기대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에 지하 4층~지상 29층, 아파트 3개동, 299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도급액은 1616억원 규모다. 도심에 위치해 교통 접근성과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입지로 평가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서울 도심권 정비사업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입장이다. 특히 인접한 마포로5-2구역과의 사업 연계 가능성도 거론되며 향후 일대 개발 시너지에 대한 기대가 나온다.

◇ 부산 동래구 재건축 추가…1분기 5건 확보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2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29층, 아파트 4개동, 498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도급액은 1635억원이다. 교통과 교육, 생활 인프라를 갖춘 주거지에 위치한 점이 특징이다.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이미지 확대보기
명장3구역 재건축사업 투시도./사진제공=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2026년 1분기 동안 서울에서만 4개 사업장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마곡동 신안빌라 재건축, 신림동 655-78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 홍은1구역 공공재개발, 충정로1구역 공공재개발 등이다. 여기에 부산 명장3구역까지 더해 총 5건의 사업을 확보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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