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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기사 모아보기 금융감독원장이 인지수사권이 부여되는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대해 "전문성 자체는 문제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이 원장은 26일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열린 월례 기자간담회에서 자본시장 특사경 관련한 우려 제기에 대해 이같이 답했다.
오는 4월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 집무규칙' 개정안이 시행되면, 금융위원회·금감원의 모든 조사사건에 대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의 검찰 고발·통보 없이 수사심의위원회를 거쳐 특사경이 수사로 전환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수사 범위 확대에 따른 권한 남용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엄격한 내부통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위법 증거 수집 우려 등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데 대해서도 이 원장은 "현재 특사경과 파견된 수사 자문관 및 수사관과 유기적으로 결합하는 구조를 구축할 것이다"며 "그렇게 까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특사경은 자본시장 현장 조사 커리어를 갖고 있고 이해도가 높은 분들이 하고 있다"며 "일반 수사기관보다 자본시장 투명성, 공정성 제고 측면에서 밥값을 잘 하실 것이다"고 자신감을 비추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금감원 자본시장 특사경이 송치한 사건의 검찰 기소율(평균)은 2019년 7월 특사경 설립 시부터 2025년 말까지 평균 75.9%다. 이 원장은 "단순 수치만으로 해석하기는 어렵고 정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원장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과 특사경이 공조할 경우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며 "곧 특사경이 연봉 이상의 효능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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