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한국부동산원 통계정보에 따르면, 2026년 1월 기준 용인시 아파트 매매가격지수는 105.73으로 나타났다. 기준 시점인 2025년 3월(100) 대비 5.73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같은 기간 경기도 평균(102.13)보다 높았다. 용인시 매매가격지수 상승 폭은 경기도 평균의 약 2.7배 수준이다.
한국부동산원의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올 들어 2월 16일까지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은 경기 용인 수지구(4.02%)였다. 또한 기흥구와 처인구에서도 아파트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며 상승 거래가 관측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용인 플랫폼시티 개발, GTX-A 개통,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등이 지역 부동산 시장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 플랫폼시티·GTX·반도체 클러스터 개발 본격화
지난해 3월 착공한 용인 플랫폼시티는 판교테크노밸리의 약 4배 규모(275만㎡)로 조성 중이다. 반도체·AI와 MICE 산업 유치를 목표로 하며, 완공은 2030년 예정이다.GTX-A는 현재 수서~동탄 구간 운행 중이며, 구성역에서 수서역까지 약 14분 소요된다. 올해 6월 전 구간 연결 시 구성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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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에서는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삼성전자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단이 조성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첫 생산라인을 내년 2월 가동으로 앞당겼고,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
◇ 3월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분양 예정
라온건설은 3월 기흥구 영덕동에서 '용인 플랫폼시티 라온프라이빗 아르디에'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7층 7개 동, 전용 84~119㎡ 238가구 규모다.단지는 중부대로·동부대로를 통해 인근 도심으로 이동 가능하며, 구성역까지 차량 5분 거리다. 인근 에버라인 영덕역 신설도 검토 중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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