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10대 건설사는 브랜드 인지도와 시공 실적을 통해 주거 품질과 사업 안정성 측면에서 신뢰도가 높다는 점이 강점이다. 자금력과 사업 수행 경험이 풍부해 대규모 정비사업이나 복합 개발에서도 공정 지연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설계·마감·커뮤니티 등 상품 완성도에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기준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하자 보수, 사후 관리(A/S) 체계까지 비교적 체계적으로 구축돼 있어 실거주자 입장에서는 입주 이후까지 고려한 안정적인 선택지다.
지난해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대내외 변수로 분양 일정이 다수 연기되면서 공급이 일시적으로 위축됐고, 이로 인해 이월된 사업 물량이 올해까지 밀려 왔다. 여기에 금리 인상 사이클 마무리 기대, 정책·시장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 완화, 건설사들의 사업 일정 정상화가 맞물리며 그동안 소화되지 못했던 물량이 한꺼번에 출회되면서 공급 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 10대 건설사 분양, 수도권에 2만여 가구 몰려
특히, 1분기 10대 건설사 물량은 수도권에 집중되는 양상이다. 전체 물량 가운데 2만819가구(일반 9634가구)가 수도권에서 공급된다.서울 주요 분양 단지로는 1월에 SK에코플랜트가 서울 서대문구 일대에 '드파인 연희'를 공급했다. 지하 4층~지상 29층, 13개동, 총 9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33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2월에는 DL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일원에 조성하는 ‘아크로 드 서초’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9층 아파트 16개동, 전용면적 59~170㎡ 총 1161가구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 59㎡ 5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포스코이앤씨도 2월 분양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문래 진주 아파트를 재건축한 ‘더샵 프리엘라’ 총 324가구 규모로 공급한다. 이 중 전용면적 44~84㎡ 138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이 외에도 삼성물산의 '래미안 엘라비네'(557가구 중 일반 272가구), 현대엔지니어링 '신반포22차(디에이치)'(160가구 중 28가구) 등이 예정돼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GS건설은 2월 창원특례시 성산구 중앙동에서 '창원자이 더 스카이'를 분양할 예정이다. 옛 창원호텔 부지를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6㎡, 총 519가구 규모다. 이 중 기부채납 10가구(84㎡E 타입)를 제외한 50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일원에 3월 '아산탕정자이 메트로시티' 1638가구를 선보인다. 앞서 분양을 마친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A1블록) △아산탕정자이센트럴시티(A2블록)에 이은 세 번째 물량이다. 기존 단지들과 합쳐 무려 3673가구 상당의 '자이 브랜드 타운'’을 이룰 전망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서울 송파구 ‘송파파인타운8단지’ 25평, 3.1억 내린 13.7억원에 거래 [하락 아파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10&h=79&m=5&simg=2024050622342409771dd55077bc221924813982.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