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박슬기 기자]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납품대금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자사와 거래하는 58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88억 원 수준의 납품대금을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5일 앞당겨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자금 수요가 큰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가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자금 부담을 덜고, 상생과 동반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조기 지급이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상생을 기반으로 한 공급 생태계를 조성해 지속 가능한 동반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애경산업은 2022년 설 명절부터 협력사에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있다. 이번 설까지 누적으로 총 818억 원 규모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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