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오전 4시 55분 도쿄 하네다발 OZ177편이 T2에 도착하며 아시아나항공 'T2 시대'를 알렸다. 이어 오전 7시 6분 오사카행 OZ112편이 성공적으로 첫 이륙을 마쳤다. 이로써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과 터미널을 통합 운영하게 돼, 향후 출범할 통합 항공사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제2터미널 탑승수속은 3층 동편 G~J 카운터에서 진행된다. G열은 수하물 전용(Bag-Drop), H열은 일반석 및 수하물 공용, J열은 비즈니스 클래스 및 우수회원 전용 카운터로 운영된다. 라운지는 T2 내 대한항공 라운지 4개소를 이용할 수 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아시아나항공 제 2터미널 이전을 축하하며, 앞으로 출범할 통합 항공사가 번영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터미널 이전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객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인천공항 진입로 전광판 및 가로 등에 안내 배너를 설치하고 대중교통 내외부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제1터미널로 잘못 도착한 승객을 위해 기존 탑승수속 카운터 C구역에 안내 데스크를 별도 운영하고, 터미널 안내 어깨띠를 두른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C구역 카운터와 3층 8번 게이트에서 안내를 실시한다.
안내 데스크는 오는 27일까지 2주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와 협력해 오도착 고객 중 출발시간이 임박한 고객을 대상으로 터미널 간 긴급수송 차량을 운영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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