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저널리즘 시대, 언론인이 준수해야 하는 언론윤리법제’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는 한국금융신문 등 서약사 소속 발행인, 편집국장, 기자 등이 참석했다.
강연은 심석태 한국언론법학회 회장(세명대학교 저널리즘대학원 교수)이 맡았다. 심 회장은 SBS 보도본부장을 역임한 언론인 출신으로, 학문적 연구와 현장 경험을 겸비한 국내 대표적인 언론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심 교수는 언론의 전문성과 신뢰를 떠받치는 가장 중요한 핵심 원칙으로 ▲사실성 ▲공익성 ▲독립성을 제시하며, 이 세 가지 기준이 윤리 규범을 넘어 실제 언론 관련 분쟁에서 법원의 판단 기준으로도 기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중 사실성은 필요조건, 공익성과 독립성은 충분조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언론은 대의민주주의의 기초로서 공론장을 위한 공적 정보를 제공해야 하는데, 사실을 왜곡하는 행위는 그 자체로 공론장을 파괴하는 행위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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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인터넷신문 산업 주도의 본래적 자율규제를 구현하기 위해 자율심의기구를 발족했다. 자율심의기구는 서약사 대상 윤리 심의와 함께 윤리 교육 및 인식 제고를 통한 언론분쟁 예방에도 주력하고 있다.
자율심의기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언론윤리 특강을 통해 서약사의 윤리 의식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창선 한국금융신문 기자 lcs20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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