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2개 단지, 총 6개 동,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전용 84~176㎡ 아파트 631가구, 전용 84㎡ 오피스텔 122실, 총 75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피스텔 타입별 호실수는 ▲84㎡A 64실 ▲84㎡B 58실로 아파트 수준의 주거공간을 누릴 수 있다.
분양 일정은 12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당첨자에 한해 2026년 1월 19일~21일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위치한 울산 남구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인 만 19세 이상 울산광역시 및 부산·경남 거주자라면 주택 유무,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 자격이 주어진다. 전용 84㎡ 타입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 168~176㎡타입은 추첨제 100%로 공급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있다.
또한 거주의무 기간이 없고,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해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일 수 있으며, 전매제한은 6개월로 빠르게 전매가 가능하다.
야음동 일대에는 총 7개 구역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 중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1단지·2단지)을 포함한 총 3개 단지가 이미 착공 단계에 돌입했다. 향후 약 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신흥 주거지가 완성될 전망이다.
교통여건으로는 번영로, 수암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이 편리하고 특히 트램 2호선(예정)이 통과하는 야음사거리역이 가까이 위치한 역세권 입지다.
단지 바로 앞에는 선암호수공원이 자리해 있고 단지 인근에는 울산대공원·신선산·함월산 등 대규모 녹지가 위치해 있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에 울산 최초로 특허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거실·주방·복도)’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사용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공진현상을 최소화해 실내 정숙성을 강화했다.
외관은 전면 유리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으며, 내부는 고급 마감재 옵션을 제공한다. 단지는 4Bay 판상형과 타워형 혼합 구조로 구성돼 입주자의 선호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건설의 특화 주거상품 ‘H 시리즈’가 적용돼 공간 활용성을 강화했다. ‘H업앤다운 테이블’은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테이블로 다양한 생활 패턴에 대응한다. ‘H룸인룸’은 슬라이딩 도어로 침실 두 개를 연결해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H멀티라운지’는 여가 및 취미 공간으로 구성할 수 있다.
호텔식 컨시어지와 비서 서비스, 비대면 진료, 24시간 스카이라운지 카페 등 생활 편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의 미래 주거 중심인 야음동에서 브랜드와 기술, 설계, 입지 등 모든 요소를 갖춘 주거단지”라며 “높은 상품성과 차별화된 주거 공간으로 울산의 새로운 고급 주거 단지의 기준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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