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1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제주은행 ‘MZ 플랜적금’이 최고 우대금리 4.95%를 제공해 가장 높은 금리를 기록했다. 이 상품의 세전이자율은 2.95%다. 우대 조건은 ▲매월 1회 이상 지속 납입 시 0.50%p ▲목표 금액 달성 시 0.50%p ▲신용·체크카드 합산 사용액 월 10만원 이상 시 0.50%p 등이다. 월 납입한도는 30만원 이하다.
기업은행 ‘IBK탄소제로적금’은 세전이자율 2.5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50%의 금리가 붙는다. 우대 조건은 ▲에너지 절감 우대금리 최대 연 1.00%p ▲최초거래고객 우대금리 연 0.50%p ▲지로 또는 공과금 자동이체 우대금리 연 0.50%p 등이다. 1인당 1계좌만 가입 가능하며 계좌당 최소 1만원 이상 10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부산은행 ‘부산이라 좋다 Big적금’은 세전이자율 2.2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40%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이율은 가입 기간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6개월 미만은 최대 2.00%p, 6개월 이상은 2.20%p다. 가입 금액은 월 1000원 이상 100만원 이하다.
수협은행 ‘Sh해양플라스틱Zero!적금(자유적립식)’은 세전이자율 3.6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4.15%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은 ▲해양플라스틱감축서약 0.1% (신규시) ▲봉사활동 또는 상품홍보 0.2% (만기시) ▲입출금통장 최초신규 : 0.2% (만기시) ▲자동이체 출금실적 0.2% (만기시) 등이다.
다양한 우대 조건을 통해 금리를 높일 수 있는 만큼 꼼꼼히 챙겨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정 조건에 맞는 적금을 원한다면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금융상품한눈에 ‘일부 제한’ 검색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상품별 이자율 등 거래조건이 수시로 변경돼 지연 공시될 수 있으므로 거래 전 반드시 해당 금융회사에 문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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