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계약을 통해 HK이노엔은 일본 시장에서 케이캡의 개발, 제조, 판매 권한을 확보하게 됐다. 또 라퀄리아 주식 155만5900주를 취득해 5.98%의 지분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올해 3월 진행된 신주 인수 계약에 이은 두 번째 성과다. HK이노엔은 라퀄리아의 1대 주주로서 총 15.95%의 지분을 보유하게 됐다.
라퀄리아는 현재 소화기 질환, 통증, 항암 분야를 포함한 18개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으로 미국, 중국, 일본 등 세계 1, 2, 3위 시장을 포함해 전세계 케이캡 사업권을 확보했다.
일본 소화성 궤양용제 시장은 약 2조원규모로 세계 3위의 대형 시장이다. 현재 케이캡은 일본에서 출시되지 않았으나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인 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이번 계약은 양사의 연구개발 역량을 결합해 혁신 신약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케이캡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현우 한국금융신문 기자 yhw@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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