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2019년 첫 시행 이후 기업·기관이 지역사회와의 협력, 취약계층 지원, 지속가능한 상생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평가해 인증하는 국내 대표 사회공헌 제도로 2025년에는 전국 706개 기관이 인정을 받았다.
신규 인정 기관에는 ▲NH농협은행 충남본부·전북본부 ▲충북 황간농협 ▲전남 용산농협 ▲제주 제주시농협 ▲서울 서남부농협 등 6개 기관이 선정됐다.
농협은 전국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농촌과 도시 전역에서 다양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주요 활동으로는 ▲농촌 고령층 돌봄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환경·안전 개선 활동 ▲청소년·가족 지원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동체 가치를 꾸준히 확산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농협이 ‘전국 곳곳에서 긍정적 영향력을 확산하는 대표 사회공헌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2025년 10월 기준, 농협 전 계열사와 지역농축협 임직원들의 사회공헌활동은 총 7만4914회, 62만7344시간, 16만6384명으로 집계됐다.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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