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다래 재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남, 경남, 제주에서 생산된 참다래(▲골드 ▲그린 ▲한라스위트 ▲감황)를 팩당 1000원 할인 판매한다. (2만팩 물량 소진 시까지)
김임준 참다래전국협의회장은 “참다래는 그대로 먹어도 맛있지만 샐러드, 카레 등 다양한 요리로도 즐길 수 있는 매력 만점인 과일”이라며 “우리 참다래를 많이 드시고 겨울철 건강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참다래의 우수한 품질과 효능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산지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고, 국산 과일의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다래전국협의회는 주산지인 전남, 경남, 제주 소재 지역농협이 참다래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96년에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며, 현재는 18개 지역농협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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