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동기사 모아보기 사장(사진)이 이끄는 LG디스플레이가 4년 만의 연간 흑자 전환을 눈 앞에 두고 있다. OLED 중심의 사업 구조 고도화 노력과 최대 전략 고객(애플)과의 파트너십 강화가 구체적인 실적으로 나타나면서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8조6092억원, 영업이익 348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에만 영업이익 4310억원을 거두며 4년 만에 흑자 전환 가능성이 크다. 김성현닫기
김성현기사 모아보기 LG디스플레이 CFO 부사장은 3분기 실적에 대해 "OLED 중심 사업구조 고도화와 고강도 원가 혁신 활동이 경영실적으로 실현됐다"고 평가했다.실적 반등은 LED 패널을 공급하는 애플 아이폰16 시리즈의 기대를 뛰어넘은 흥행에 있다. LG디스플레이 모바일용 디스플레이 패널 매출 비중은 올 3분기 37%로 전분기보다 11%p, 전년 동기 대비 3%p 증가했다.
이미지 확대보기내년에는 전방산업 수요 둔화 우려가 있지만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중심으로 연간 1조원 이상의 꾸준한 수익성을 낼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에프엔가이드가 종합한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 전망치는 2026년 1조3100억원, 2027년 1조41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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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생산기술센터장 최영석 전무를 최고기술책임자(CTO)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며 차세대 기술 확보 의지를 확고히 했다. 정 사장은 지난달 타운홀 미팅에서 "Q(품질)·D(공급안정성)·R(고객파트너십)은 기본이고 T(기술리더십)와 C(수익성)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시장을 압도하고 수익을 창출하는 기술 1등이 돼야한다"며 "오늘의 성과에 머물지 말고 치열하게 남들보다 두 배 빠르게 달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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