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이동규 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와 전국 개성인삼농협(조합장 만순기)등 11개소는 지난 8일부터 겨울철 재해로 인한 인삼 재배 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삼포 시설관리 지도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인삼농협은 재해 취약지역에 위치한 700여 농가를 대상으로 ▲표준규격 해가림 시설 설치여부 ▲배수로 정비 상태 ▲제설장비 구비 현황 ▲붕괴 우려 시설 등을 점검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인삼 재배 농가에 폭설·한파 사전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인삼농협을 대상으로 재해 피해 대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기상 이변이 반복되면서 농가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사전 관리 및 점검을 통해 겨울철 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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