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농촌일손돕기는 양 기관이 금년에 체결한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겨울철 영농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대파 밭 멀칭비닐 제거,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등 영농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농협중앙회 김경록 본부장은 "겨울철 농업현장은 부족한 일손으로 어려움이 많은 만큼,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이강성 본부장은 "지역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공동 협력 모델을 더욱 확장해 지역사회 상생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향후에도 농업 환경 개선, 농촌지역 사회공헌, 재해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규 한국금융신문 기자 dkleej@hanmail.net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