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성산천 정비는 지난해 월드컵천 환경개선에 이어 추진된 사업으로, 노후된 도심 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약 1년간 진행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직능단체, 지역주민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공연, 경과보고, 축사, 성산천 개선 영상 시청,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성산천은 오랫동안 주민들의 힐링 산책 코스로 사랑받아온 공간”이라며 “월드컵천에 이어 성산천까지 정비가 마무리되며 우리 구 하천 정비의 긴 여정이 드디어 완성됐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이곳 성산천이 구민 여러분께 기쁨과 휴식을 드리는, 누구나 머물고 싶은 새로운 명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이번 정비에 이어 마포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월드컵천 경관폭포와 수변카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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