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넷마블은 해킹 사태 사과와 동시에 주민등록번호 등 고객 민감정보 유출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관련 법령에 따라 관계기관에 침해사고 발생 사실을 신고하고 현재 유출 원인·규모 등을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넷마블에 따르면 지금까지 확인된 유출 범위는 ▲PC 게임 사이트 고객 정보(이름, 생년월일,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 ▲일부 전현직 임직원 정보(이름, 회사이메일, 전화번호 등) ▲2015년 이전 가맹 PC방 사업주 정보(이름, 이메일 주소 등) 등이다.
개인 주민등록번호 등 고유식별정보나 민감정보 유출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유출된 비밀번호는 암호화된 상태로 해당 정보만으로는 악용이 불가능하다는 설명했다. 이와 함게 넷마블은 PC 게임 사이트 내 18종의 게임을 이용 중인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변경을 권장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고객님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유출 규모 등은 관계기관 조사가 나오면 즉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고객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삼아 추가 침입 가능성에 대비해 시스템 전반에 대한 확대 점검을 진행하는 등 필요한 보호 조치와 재발 방지 대책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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