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윤석호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오른쪽)이 아제르바이잔 재무부와 디지털‧인공지능 재정플랫폼 업무와 관련해 협약을 체결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재정정보원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 이하 재정원)은 최근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을 각각 방문해 한국의 디지털
· AI 재정플랫폼인 디브레인(dBrain+) 시스템의 유라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재정원은 튀르키예와는 데이터 기반 재정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협력을, 아제르바이잔과는 통합재정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튀르키예 재무부와 맺은 업무협약에는 데이터 기반의 재정정책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 적용, 데이터 분석‧시각화 기술 및 한국의 열린재정시스템과 같은 대국민 재정정보공개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력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또한, 아제르바이잔의 사힐 바바예프 재무부 장관(Sahil Babayev)은 재정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국의 통합재정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해 재정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윤석호 원장은 각국 재무부 장·차관과 업무협약 체결 시 “디브레인을 포함한 한국의 디지털·인공지능 플랫폼이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 재정시스템 혁신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한국의 우수한 재정정보시스템의 해외진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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