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최근 경기도나 인천에서 서울로 승용차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인구가 늘면서,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출퇴근에 소요되는 ‘체감 이동시간’을 기준으로 주거 가치를 바라보는 인식이 커지고 있다. 서울과 가깝더라도 정체가 심하면 체감 이동시간은 길어지고, 반대로 외곽이라도 교통 흐름이 원활하면 오히려 더 가깝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이러한 변화는 ‘‘탈(脫)서울’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주민등록인구 통계에 따르면, 서울 인구는 지난 2016년 5월 999만5784명을 기록하며 1000만명 선이 무너진 뒤, 올 10월에는 931만3532명으로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경기도 인구는 1259만4829명에서 1372만4652명으로 증가하며, ‘탈(脫)서울’현상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에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활용해 서울까지 출퇴근 시간이 짧게 소요되는 수도권 지역이 ‘시간 효율형 입지’ 로 평가받고 있다”며 “탈(脫)서울 속, 전철 접근성뿐 아니라 승용차 출퇴근 여건과 도로 이용 편의성까지 함께 고려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라인그룹은, 대표적인 ‘시간 효율형 지역’으로는 꼽히는 양주 회천신도시에서 ‘회천중앙역 파라곤’을 선보였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이 가깝고,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GTX-C 노선이 인근 덕정역을 기점으로 추진되고 있어,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을 통한 서울 접근성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수도권 전철 1호선 덕정역과 덕계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도보 5분 거리에 1호선 신설역인 회천중앙역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GTX-C 노선이 인근 덕정역을 기점으로 추진 중으로, 개통 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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