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아사아나항공은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조6812억 원, 영업손실 1977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8%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영업비용 증가에는 ▲통상임금 변경에 따른 퇴직급여 충당부채 증가분의 일시 반영 ▲조업료 소급 인상분 지급 등 일회성 비용 발생 ▲환율 상승과 여객 사업량 확대에 따른 정비비·운항비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
아시아나는 4분기 여객 사업에 대해 ▲시드니 A380 운항 및 멜버른·케언즈 부정기편 운영으로 동계 성수기 공급 확대 ▲옌청 노선 주 3회 운항으로 한중 무비자 방문 수요 적극 유치 ▲프랑크푸르트·푸껫 노선 마일리지 전용기 운영 등으로 고객 편의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화물 사업은 벨리 카고의 높은 정시성을 앞세워 반도체 부품, 바이오헬스, 신선화물 등 긴급 물량 확보에 집중해 실적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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