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항공은 독일 프랑크프루트와 태국 푸껫 노선 잔여 좌석 전체를 마일리지로 구매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인천-프랑크푸르트 노선은 수요일 오전 9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3시 15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 시각 수요일 오후 5시 3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시 3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인천-푸껫 노선은 화요일 오후 4시에 인천공항을 출발해, 푸껫 공항에 현지 시각 오후 9시 10분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금요일 현지 시각 오후 10시 45분에 출발해, 다음 날 오전 6시 4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특히 이번 노선에는 중대형기가 투입됐다. 프랑크푸르트와 푸껫 노선은 495석의 A380과 298석의 A330 기종이 운영되고 있다.
공제 마일리지는 프랑크푸르트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3만5000마일 ▲비즈니스 클래스(비즈니스 스마티움) 6만2500마일, 푸껫 노선 편도 기준 ▲이코노미 클래스 2만 마일 ▲비즈니스 클래스 3만 마일이 필요하다.
다만 일부 해당 편의 경우 성수기 공제 기준이 적용돼 비수기 대비 50%가 추가 공제된다.
신혜주 한국금융신문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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