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라인그룹은 ‘회천중앙역 파라곤’ 정당계약을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0일 라인그룹에 따르면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8개동·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경기지역 3.3㎡당 평균 분양가는 2037만원으로 관련 통계 조사 이래 처음으로 2000만원을 넘어섰지만, 회천신도시는 여전히 1400만원 안팎 수준이다. 서울 접근성이 비슷한 동탄2신도시∙송도국제신도시∙운정신도시 등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회천신도시는 주요 도로망과 전철 등을 통해 정체 구간 없이 서울까지 30~40분대 이동이 가능한 지역으로, 실질적인 서울 생활권에 속한다”며 “서울 접근성과 분양가 메리트를 동시에 갖춘 ‘서울 인근 대체 주거지’ 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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