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보고회에는 ‘의정발전 연구회’ 길기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이정미 의원, 허상욱 의원, 윤판오 의장과 연구수행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구용역을 맡은 액스웍스 이사의 최종 발표를 듣고 연구용역 결과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연구는 지난 4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됐고 ▲AI 챗봇 기반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 구축 ▲중구의회 자체 데이터 학습을 통한 의정 데이터 분석 ▲ 분석 결과를 토대로 의안문 및 정책 문서 작성 기능 개발 등 의정 업무의 효율화와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길기영 대표의원은 “AI는 행정혁신과 의정역량 강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도구”라며 “보고회를 통해 도출된 연구 성과를 실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해, 중구의 행정과 정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윤판오 의장은 인사말에서 “ 조례 작성, 예산 감사, 질의서 작성 등 주요 업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중구의회 맞춤형 AI 시스템이 구축이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이번 보고회가 의회의 AI 활용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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