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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03(월)

서울 중구 ‘마이스터빌’ 78평, 23.8억 상승한 4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

기사입력 : 2025-11-0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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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 60평, 7.5억원 오른 38.5억원에 거래
송파구 ‘우성아파트’ 26B평, 7.4억원 상승해 29억원에 신고가

서울 중구 ‘마이스터빌’ 78평, 23.8억 상승한 40억원에 거래 [일일 아파트 신고가]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공개시스템을 살펴본 결과, 11월 1일 등록 기준 신고가 상승 폭 가장 큰 단지는 서울 중구 신당동 소재 ‘마이스터빌’ 78평형(244.3㎡) 5층 매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6억2000만원에서 23억8000만원 오른 40억원에 신고가로 중개 거래됐다. 계약일은 지난 10월 3일이었다.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트라팰리스웨스턴에비뉴’에서도 지난 5월2일 큰폭의 신고가 거래가 이뤄졌다. 이 단지 60평형(161.36㎡) 36층은 38억5000만원에 거래되며 종전 가격 대비 7억5000만원 상승했다. 종전신고가는 2024년 4월 31억원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우성아파트’ 26B평(80.39㎡) 2층은 29억원에 중개거래로 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27일이었다. 이 평형 종전가격은 지난 2월18일 21억6000만원이었으나, 당일 거래가 취소된 바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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