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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우기사 모아보기 iM금융그룹 회장이 생산적금융 대전환 동참을 결의했다.이는 지난 2분기 기준 iM금융그룹 총 자산의 41.8%에 해당하는 규모로, 구체적으로는 생산적금융에 38조 5000억원, 포용금융에 6조 5000억원을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 계획은 중소·혁신기업, 지역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적금융 공급 규모도 대경권·동남권·중부권 등에 대한 지역금융을 포함해 산정했다.
황병우 회장은 "이번 45조 원 공급계획은 산업 전환과 지역 균형성장을 위한 그룹의 사회적 책임을 구체화한 것”이라며 ‘지역에 특화된 생산적 금융공급자’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지금까지 쌓아온 지역금융 노하우를 활용, 이번 공급계획으로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가능 지역 성장 금융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황 회장의 계획이다.
특히 iM금융은 지역 내 자금의 순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키는 투자-고용-성장의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협의회는 컨트롤타워로서 생산적금융 사업 추진과 성과 관리를 담당하며 주요 계열사 간 유기적 협업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미지 확대보기그룹 협의회 산하에 임원과 실무진이 참여하는 '생산적금융 투자전문혐의회'도 설치, 지방자치단체·유관기관 등과의 협력을 확대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대구시와 경북도가 추진하는 미래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반도체·ABB 등 5대 신산업과 이차전지·소부장·에너지·바이오·방위산업 등 전략산업을 적극 지원한다.
이에 더해 혁신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 플랫폼인 ‘피움랩(초기 스타트업 발굴 · 사업화 지원)’을 고도화하고, 기업 창업 단계부터 컨설팅·투자·대출까지 연계된 통합 금융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성훈 한국금융신문 기자 voice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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