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주완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3분기 사업부별 실적을 발표했다. 관세 부담에도 견조한 가전 사업부와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5%를 넘긴 전장 사업이, TV 사업부 부진을 상쇄했다.
조주완기사 모아보기)가 올해 3분기 사업부별 실적을 발표했다. 관세 부담에도 견조한 가전 사업부와 처음으로 영업이익률 5%를 넘긴 전장 사업이, TV 사업부 부진을 상쇄했다.31일 LG전자는 올 3분기 연결 매출 21조8737억원, 영업이익 688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작년 3분기보다 매출은 5.5%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8.4% 줄었다.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로 낮아진 눈높이를 15% 이상 상회하는 수치다.
MS(TV 등)사업본부는 매출액 4조 6525억원, 영업손실 3026억원이다. 매출은 9.5% 감소하고, 적자폭도 커졌다. 경쟁 심화로 마케팅 비용이 늘었고 희망퇴직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
VS(전장)사업본부는 매출 2조6467억원, 영업이익 1496억원을 남겼다.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이자,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ES(냉난방공조)사업본부는 매출 2조1672억원, 영업이익 13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1.1% 늘었지만, 투자 확대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15% 감소했다.
LG전자는 앞으로도 ▲B2B(전장, 냉난방공조 등) ▲Non-HW(구독, webOS 등) ▲D2C(소비자직접판매) 등 '질적 성장' 성과를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곽호룡 한국금융신문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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