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왕호준 기자] 20일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에 따르면 인천 남동구 간석동 일원에 건립되는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을 오는 11월 분양한다.
단지는 상인천초교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2568가구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은 간석동·구월동 일대 정비사업 프리미엄의 흐름을 이어갈 신규 분양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급된 ▲한화포레나 인천 구월(다복마을구역·2023년 준공) ▲힐스테이트 인천시청역(백운1구역·2024년 준공) ▲인천시청역 한신더휴(간석성락아파트구역·2025년 준공 예정) 등과 함께 이 일대를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재편하는 중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장영기 한화 건설부문 분양소장은 “인천은 이번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며 풍선효과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브랜드 대단지에 GTX-B 수혜까지 더해진 입지로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의 견본주택은 11월 중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왕호준 한국금융신문 기자 hjw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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