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고가 주택을 중심으로 한 투자 수요는 위축되고, 실수요자중심의 청약 전략이 강화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규제 적용 이전에 분양을 시작한 단지나 비규제지역에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시장은 당분간 관망과 선별적 접근을 병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 주 분양시장은 지방 중심의 공급 흐름이 두드러질 전망이다. 부산사상구 ‘더파크 비스타동원’(852가구), 경북 구미시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403가구) 등 6곳에서2399가구의 청약이 진행됩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영등포구 ‘파크리움여의도’(17실), 관악구 ‘신대방역 더하이브퍼스트’(141가구) 등이 공급된다.
모델하우스 오픈은 ‘풍무역 푸르지오 더 마크’ 등 3곳에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발표와 정당 계약은 각각 3곳에서 이뤄진다.
21일 두산건설은 경상북도 구미시 광평동 일원에서 조성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1순위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3층~지상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면적 59~152㎡P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구미 첫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 공급되는 이곳은 송정초·송정여중이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심 통학이 가능하며 광평중·금오고 등 인근 학교들과도 가깝다.
같은 날 동원개발은 부산 사상구 감전동 일원에 건립되는 ‘더파크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5층, 10개 동, 전용면적 84㎡ 총 852가구 규모다. 도보권에는부산지하철 2호선 감전역이 있으며 2호선과 경부선, 김해경전철이 연결되는 사상역을 비롯해 부산서부버스터미널, 김해국제공항등으로 이동 가능하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