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공사 현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사고 당일 오후 4시 25분께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공사 현장에서 지하수 유입을 막기 위한 차수(물막이) 그라우팅 작업 도중 옹벽 구조물이 붕괴됐다.
이 사고로 협력업체 소속 50대 근로자 A씨가 흙더미에 매몰돼 심정지 상태로 구조됐으나 병원으로 옮겨진 뒤 끝내 숨졌다.
조사당국은 A씨가 옹벽과 그라우팅 주입기 사이에 협착된 상태에서 사고를 당했으며, 붕괴된 옹벽은 가로 약 2m, 세로 1.5m 규모로 파악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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