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에서 잇따라 발생하는 초등학생 대상 유괴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교 중인 어린이들과 학부모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며 안전 의식을 높였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호루라기를 지급하며 실제 위급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두가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든든한 울타리가 돼야 한다”며 “오늘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마포구는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할 수 있는 생활 환경을 만들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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