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9개 동, 총 1,37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 59㎡ 26가구 ▲전용면적 74㎡A 8가구 ▲전용면적 74㎡B 4가구 ▲전용면적 84㎡A 184가구 ▲전용면적 84㎡B 113가구 ▲전용면적 108㎡ 64가구 ▲전용면적 152㎡P 4가구 총 403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특히 비수도권에서는 ‘위브더제니스’ 브랜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는 각 지역별 주요 거점 도시를 빠르게 선점해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인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또 부산·대구 등 주요 권역에서 공급됐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단지들이 지역 대장주로 자리매김한 사례가 많은데, 이러한 성과는 브랜드 신뢰도와 프리미엄을 뒷받침한다. 이에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 역시 검증된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초기 청약 수요와 향후 시세 형성에서 우위를 점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다. 올해 경기 남양주에서 분양한 ‘두산위브더제니스 평내호평역 N49’의 경우 분양 단기간 만에 완판에 성공하며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 첫 하이엔드 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위브더제니스’의 상징성을 전면에 반영했다. 단지는 랜드마크형 옥탑 구조물과 커튼월룩 디자인, 제니스만의 브랜드 시그니처 패턴이 건물 외벽과 문주 등에 다양하게 적용되어 외관 고급화를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하이엔드 단지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 배치는 개방감을 최우선으로 설계해 동 간 거리를 넉넉히 확보했으며 채광과 조망, 프라이버시를 동시에 강화했다. 동출입구는 와이드형과 1층형으로 구성해 개방감과 보행 동선을 개선했다.
세대 내부는 4베이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을 중심으로 알파룸과 드레스룸, 현관·복도 팬트리, 다용도실 공간 분리를 적용해 수납력을 키웠다. 특히 특화 옵션 적용(예정)을 통해 입주민의 스타일에 맞는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유지관리성이 좋은 유리난간을 도입해 채광과 조망, 외관 완성도를 함께 높였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로 일조와 통풍 효율을 끌어올렸다.
분양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는 구미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아파트로 두산건설이 축적해 온 상품력과 운영 노하우를 집약한 단지”라며 “특히 우수한 입지까지 더해져 입주민들의 주거여건이 편리한 만큼 향후 구미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구미’의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구미시 신평동 일원에 마련된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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