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몬은 당초 재오픈 준비를 완료했으나, 최근 제휴 카드사 및 관계 기관의 민원 제기로 인해 일정을 연기하게 됐다. 이에 따라 재오픈을 기다려온 파트너사에 혼선과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황을 신속히 공유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티몬 관계자는 “재오픈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이 있어야만 가능하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트너사 우려와 건의를 경청하고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재오픈 일정이 불확실하게 지연된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더 안정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티몬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슬기 한국금융신문 기자 seulg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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