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24개월 정기예금 상품 중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경남은행의 ‘BNK더조은정기예금’으로, 최고 2.5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세전이자율 2.05%에 더해 우대조건으로 ▲가입금액 2000만원 이상인 경우 0.2%p ▲예금 신규 시 금리우대쿠폰 등록 0.2%p ▲경남은행 오픈뱅킹 서비스 가입 0.1%p ▲자동재예치 신청 0.05%p 등이 붙을 수 있다.
농협은행 ‘NH내가Green초록세상예금’은 기본금리 2.1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50%의 금리가 붙는다. 우대 조건은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서약서 동의 ▲통장미발급 ▲손하나로인증 서비스 등록 ▲‘NH내가Green초록세상적금’ 동시 보유 등 각각의 항목 충족 시 0.1%p씩 추가 금리를 제공한다.
iM뱅크의 ‘iM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세전이자율 1.81%에 우대금리를 붙여 최고 2.46%의 금리가 주어진다. 우대조건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연 0.20%p ▲상품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시 연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앱뱅킹 가입시 연0.20%p ▲해당 상품을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시 연0.05%p가 붙는 식이다.
케이뱅크의 ‘코드K정기예금’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2.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다.
산업은행의 ‘KDB 정기예금’은 별도의 우대조건없이 2.45%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 우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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