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 따르면 은행 12개월 정기예금 가운데 최고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수협은행의 ‘Sh첫만남우대예금’으로 나타났다. 이 상품은 세전이자율 1.8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90%의 금리가 제공된다. 우대 조건은 ▲첫거래 우대 1.0%p ▲마케팅 전체 동의 0.05%p ▲스마트폰뱅킹의 상품알리기 사용 0.80%p(만기시) 등이다. 1인 1계좌로 개설할 수 있으며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경남은행의 ‘The파트너예금’은 기본금리 2.2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65%를 제공한다. 우대조건으로는 ▲경남은행 거래기간 5년이상에 마케팅동의 고객 0.20% ▲급여, 연금, 가맹점대금 입금 시 0.10% ▲당행 카드 결제실적 보유 시 0.10% 등이 붙는다.
전북은행 ‘내맘 쏙 정기예금’은 세전이자율 2.35%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65%가 제공된다. 우대조건은 ▲모바일뱅킹 첫거래 고객 0.10%p ▲마케팅 동의 고객 0.10%p ▲입출금계좌 이용고객 0.10%p 등이다.
제주은행 ‘J정기예금(만기지급식)’은 세전이자율 2.00%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65%의 금리를 준다. 우대요건 충족시 최고 0.5%p의 우대가 주어지는데, ▲비대면 채널 가입시 0.3%제공(신규시제공) ▲신규일로부터 만기달 제외한 계약기간의 1/2이상 매월 Jbank로그인 시 0.2%제공(만기시제공) 등이 있다.
iM뱅크 ‘iM주거래우대예금(첫만남고객형)’은 세전이자율 1.99%에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2.64%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우대조건은 ▲목돈굴리기예금 최초 가입시 연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신용(체크)카드 신규 발급 연 0.20%p ▲상품 가입 전 최근 1개월 이내 인터넷.폰.모바일앱뱅킹 가입 연 0.20%p ▲해당 상품을 인터넷/모바일뱅킹을 통해 가입 시 연 0.05%p 등이다.
우대금리를 받기 위해서는 각 상품별 우대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더 많은 상품 정보는 각 은행 앱 또는 홈페이지, 금융감독원 금융상품통합비교공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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