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8월 22일 오전 기준 최근 1주일 사이 서울 아파트 중 하락폭이 가장 컸던 곳은 구로구 구로동 소재 ‘구로주공2차’ 18평(41.3㎡) 타입 4층 매물이었다.
이 매물은 8월 18일, 종전 최고가에서 3억4000원(39%↓) 내린 5억3000만원에 거래됐다. 최고가 거래는 지난 2021년 9월30일에 발생한 8억7000만원이었다.
경기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내 ‘대주피오레2단지’ 65평(180.94㎡) 타입에서 가장 큰 하락폭이 기록됐다. 이 매물은 지난 8월 17일, 최고가 14억9500만원에서 9억2500만원(62%↓) 내린 5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이 아파트는 1290가구가 거주하는 단지다.
부산시 내에도 하락거래가 이어졌다. 해운대구 우동동 소재 ‘현대베네시티’ 70평(188.41㎡)형은 종전 최고가였던 26억7000만원에서 8억7000만원(36%) 내린 18억원으로 손바뀜했다.
인천에서도 하락폭이 큰 거래가 이뤄졌다.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더샵송도 마리나베이’ 33평(84.45㎡)형은 종전 최고가 12억4500원에서 6억4650만원(52%↓) 내린 5억9850만원에 거래됐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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