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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목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이 하반기 중점 목표로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산업 육성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제시했다.이를 위해 신보는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목표로 5조3000억원 규모를 제시하고, 첨단산업 분야 등 중점지원 부문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날 회의에서 신보는 상반기 경영 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신규보증 공급 목표를 5조 3000억원으로 운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창업·수출 및 첨단산업 분야 등 중점지원 부문을 강화하는 ‘하반기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AI추진단 및 자본시장기획관 신설…유동화증권 직접발행 추진
신보는 이번에 AI 대전환 시대에 맞춰 첨단산업 지원과 AI 기반 업무 혁신을 총괄할 ‘AI추진단’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조직 혁신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본격 설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4월 신용보증기금법 개정으로 신보가 직접 유동화증권(P-CBO)을 발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자본시장기획관’과 ‘유동화증권 직접발행 추진단’을 신설했다.
자본시장기획관은 P-CBO 보증, 보증연계투자 등 자본시장 정책을 총괄해 직접금융시장 활성화를 지원하고, 추진단은 제도 마련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등으로 발행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해 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내년 창립 50주년을 맞는 신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경제 환경 속에서 역사적 변곡점에 서 있다”라며, “앞으로 AI 등 첨단산업 육성과 혁신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정책적 역할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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