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지난 7월 개최한 ‘돌봄통합 도입추진 방향 모색’ 간담회에 이어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최은하)가 주관한 이번 간담회도 돌봄통합의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사를 맡은 차해영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장애인 돌봄통합 현황 공유 ▲현장 애로사항 및 연계 및 필요 서비스 검토 등의 토론이 이뤄졌다.
먼저 차해영 의원은 “상대적으로 돌봄통합 지원이 노인에게 치중되어 있는 만큼, 장애인 돌봄통합은 더 많은 시설 확충과 논의가 필요하다”며 “아직까지 확대 중인 영역인만큼 신중하고 다학제적 접근으로 실효성 있는 체계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최은하 위원장은 “장애인 통합돌봄은 지역사회의 협력 없이는 실현될 수 없다”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이 함께 현실적인 정책 실행안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복지도시위원회는 앞으로도 법 시행에 따른 마포구 내 다양한 대응 체계의 유기적 결합 방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장애인 통합돌봄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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