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최철규 강원랜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직원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 관리 실태 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강원랜드 [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강원랜드(대표이사 직무대행 최철규)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예방하고 고객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개인정보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실태 점검은 개인정보의 수집·이용·위탁 등 처리과정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고객 개인정보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더욱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강원랜드는 내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내부보호체계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외부 보안 전문가 협력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체계를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
5일 진행된 현장 실태 점검에는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이 직접 참여해 개인정보 수집과 이용 과정·내부 보안 체계·법규 준수 여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최 직무대행은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보호하는 것은 기업 활동의 기본이 되는 필수적 요소이자 최우선 과제”라며 “고객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전사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지난 5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주관 ‘2024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달성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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