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캠프는 임직원 자녀 초·중교생 6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 풍성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들의 정서적 성장과 사회성 함양을 도모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원하는 가족친화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동부건설이 시공한 하이원 워터월드에서의 물놀이와 레저 활동은 참가 아동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함과 동시에 부모의 직업과 회사에 대한 이해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동부건설은 참가 아동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임직원을 멘토로 배치하고, 실시간 상황 공유 체계를 운영하는 등 다각도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한,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전 일정에 투입해 체계적인 관리와 지도를 병행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이번 여름캠프는 자녀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하고, 가족과 회사 간의 유대감도 함께 높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그 가족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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