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반기에 서울 정비사업 분야에서 6000억원에 달하는 수주 실적을 쌓은 데 이어 이번 수주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서울 주택 시장에서 존재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동부건설은 이곳에 자사의 하이엔드 브랜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을 적용, 강남권 프리미엄 주거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열린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동부건설은 전체 122표 중 114표라는 압도적 찬성으로 조합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사업지는 개포로·양재대로 등 주요 도로와 서울지하철 분당선, 3호선(대모산입구역, 대청역, 수서역) 등 핵심 교통망과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한 대청초, 중동고, 대치 학원가 등 우수한 학군과 일원동 병원가, 개포 상권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강남에서도 손꼽히는 입지를 갖췄다.
개포현대4차 조합 관계자는 “본 사업지는 강남에서도 최중심 요지로, 대형 건설사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하이엔드 주거지역”이라며 “동부건설의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지역의 주거 고급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센트레빌 아스테리움이 입지, 설계, 품질, 커뮤니티 모든 면에서 프리미엄 주거의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개포현대4차 정비사업을 통해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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