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는 주식·펀드·연금 등 카카오페이증권 계좌를 보유한 사용자 중 해당 월에 실제 거래를 집계한 결과이다.
거래를 포함해 카카오페이증권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용자 전체를 나타내는 월간 활성 사용자(MAU)도 300만 명에 이른다.
작년 하반기부터 주식 거래자 수가 본격적인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카카오페이증권 측은 설명했다. ‘주식 모으기’ 등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적립식 투자 서비스와 사용자 친화적인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의 고도화가 바탕이 됐다.
실제로 주식 거래자 수는 2024년 1월 16만 명 수준이었으나, 올해 6월 72만 명으로 급증했다. 무엇보다 해외주식 거래자 수가 65만 명에 달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향후에도 ▲사용자경험(UX) 개선 ▲주문 기능 업그레이드 ▲투자 정보 및 서비스 강화 ▲ISA(개인자산종합관리계좌) 출시 등을 통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고, 상품 라인업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정선은 한국금융신문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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