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플레이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아 전용 복지몰을 구축하고, 복지포인트 사용처를 전국 200만 제로페이 가맹점으로 확대했다.
비즈플레이가 설계한 기아 전용 복지몰은 사용 내역 조회, 고객센터 연동, 관리자 맞춤형 UI 등 사용자와 운영자를 모두 고려한 기능을 통합한 시스템이다. 복지포인트는 급여와 별도로 운용되며, 임직원은 전용 페이지에서 사용 내역을 확인하고 전담 고객지원 채널을 통해 신속하게 상담받을 수 있다.
비즈플레이 복지포인트 시스템의 핵심 차별점은 ‘업종별 사용 제한 기능’이다. 해당 기능을 통해 기업은 복지 정책에 따라 복지포인트 사용이 불가한 업종을 사전에 설정할 수 있어 맞춤형 복지 설계가 가능하다. 이는 복지 플랫폼 시장에서 구현 가능한 사업자가 제한적인 기술로, 비즈플레이만의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즈플레이는 앞서 출장 포인트와 식권 포인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맞춤형 복지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이번 복지 서비스 확대를 계기로 B2E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기업 임직원들의 복지 선호도와 사용 방식이 다양해지면서 복지 운영 방식 또한 고도화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 복지 트렌드 변화에 맞춘 차별화된 기술 기반의 B2E 복지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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