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한국GM의 ‘올해의 공급사(SOY, Supplier of the Year)’에 선정되고, 환경부의 ‘통합환경허가(IEP, Integrated Environmental Permit)’를 획득한 회사는 이로써 품질, 환경에 이어 안전까지 아우르는 삼각축 경영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이번 인증은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이 안전, 품질, 환경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는 지난 4월 글로벌 완성차 업체 한국GM이 기술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협력사에만 부여하는 SOY에 14년 연속(2011~2024년) 이름을 올렸고, 지난해 11월에는 도장 공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 저감을 위한 축열식 연소산화장치 도입 등 혁신 투자로 정부의 IEP를 취득하기도 했다.
남선알미늄 자동차사업부문 정순원 대표이사는 “이번 ISO 45001 인증은 사람과 환경을 존중하는 SM그룹과 남선알미늄의 철학을 실천에 옮긴 결과로, 지속가능한 성장의 실현은 안전하고 쾌적한 일터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안전, 품질, 환경이라는 가치를 균형 있게 추구하는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