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케어 재활 복지 전시회’는 재활과 복지 분야의 기술 및 기자재, 홈케어 용품 및 관련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행사로, 올해는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새로엠에스 측은 회사가 보유한 IT·플랫폼 관련 기술과 비대면 진료 중개 서비스(후다닥 케어) 운영 경험 등 헬스케어 분야의 역량을 바탕으로 비대면 진료용 키오스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로닥터’는 대형 화면을 통해 원활한 의사소통과 현장감 있는 비대면 진료가 가능하며, 음성 안내와 큰 글자 크기 등 직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새로엠에스는 헬스케어 및 의료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공공·민간 사업 참여를 통해 전국의 경로당, 요양원, 복지 시설 등에 비대면 진료를 위한 장비로 ‘새로닥터’를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강규성 새로엠에스 대표는 “비대면 진료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해 의료적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보건·의료 서비스 활성화와 도서 벽지, 취약 계층의 의료 복지 향상 등에 보탬이 되도록 보급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나영 한국금융신문 기자 steami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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