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 60번지 일대 14만1186㎡ 부지에 공동주택과 업무시설(오피스텔), 부대 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대규모 주택정비 프로젝트다. 공사비는 약 1조7584억원으로, 올해 도시정비 사업 최대어로 꼽힌다.
DL이앤씨는 오랜 시간 조합원들과 소통하며 조합원들의 니즈에 대해 심도 있게 파악했다. 이후 독보적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를 통해 새로운 주거 가치를 제시하며 조합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DL이앤씨는 한남5구역을 통해 한강뷰의 정석을 새롭게 정의했다. 조합 가구의 108%에 달하는 총 1670가구에 한강 조망을 계획했다. 한강뷰를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와이드 한강뷰’도 1480가구 확보했다. 이는 조합 가구의 96%에 달해 다른 한남뉴타운 구역 대비 월등히 높은 수준이다. 한강 조망이 곧 자산가치로 직결되는 지금, 이 같은 최상급 한강뷰 설계는 한남5구역만의 절대적 경쟁력이자 부동의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DL이앤씨는 이번 수주를 위해 설계와 디자인 전 과정을 직접 주도했다. 국내 건설사 유일의 디자인 전략 부서인 디자인 이노베이션센터를 중심으로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실현했다. DL이앤씨의 이러한 행보는 차별화된 가치를 추구하는 독자적인 철학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오랜 시간 조합원과의 깊은 교감을 통해 한남5구역에 가장 적합한 비전을 고민한 결과, 아크로 한남이라는 차별화된 주거 가치를 제안하게 됐다”면서 “진심을 믿고 선택해 주신 한남5구역 조합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서울 한강변을 대표하는 독보적인 하이엔드 랜드마크로 입주민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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