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 신임 대표 내정자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1년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해 삼일회계법인에서 근무했다. 이후 200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수원지방법원 판사, 대법원 재판연구관, 김앤장법률사무소 등의 법조 경력을 거쳤다.
오 내정자는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두나무가 더욱 신뢰받는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정성과 혁신을 균형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며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두나무의 다음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내정자는 오는 6월 27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 출생
▲1976년생
◇ 학력
▲2006 ~2008 사법연수원
▲1996 ~2003 고려대학교(경영대학 경영학과)
◇ 경력
▲ 2024 ~2025 무신사 기타비상무이사
▲ 2016 ~2025 주식회사 팬코 대표
▲ 2012 ~2016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 2010 ~2012 대법원 재판연구관(판사)
▲ 2008 ~2010 수원지방법원 판사
▲ 2002 ~2003 삼일회계법인(PWC) 공인회계사
홍지인 한국금융신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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