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닫기

협약에 따라 기보는 광주은행의 보증료지원금 1억원을 재원으로 총 83억원 규모의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지원하며, 탄소감축 성과가 있거나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적합한 경제활동을 영위하는 중소·중견기업의 탄소가치평가보증과 택소노미평가보증에 우대 적용한다.
기보는 ▲보증비율 상향(85%→최대 95%) ▲보증료 감면(최대 0.4%p↓) 등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광주은행은 보증료(0.5~0.7%p, 2년간)를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박주선 기보 전무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소재 중소·중견기업의 녹색경제활동 참여 유인을 높이고, 녹색여신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기보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확대해 전문역량과 녹색금융을 연계하여, 저탄소 경제 전환을 선도하는 정책금융기관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호성 한국금융신문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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