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매입하는 자사주는 64만9351주로, 오는 21일부터 장내 매수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여기에 셀트리온그룹 서정진닫기

셀트리온 임직원도 현재 주가가 내재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약 400억 원 규모의 우리사주 매입에 나서고 있다. 회사가 매입하는 자사주와 대주주, 임직원이 시장에서 매입하는 셀트리온 주식 규모는 총 8000억 원에 달한다.
셀트리온은 자사주 소각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이후 소각을 완료했거나 소각 결정한 자사주 규모는 약 9천억원으로, 지난해(약 7000억 원)를 넘어섰다.
셀트리온은 앞으로도 대내외 불안정한 시장 상황에 따라 기업의 가치 저평가가 이어질 경우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 주주 친화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주주들의 이익 보호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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